마약 투약을 신고하려는 여성에게 주사기를 꽂고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에 따르면 남성은 어제(31일) 12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여성에게 상해를 입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이 "남자친구가 마약을 투약했다"고 신고하려 하자 여성의 몸에 주사기를 꽂고, 여러 차례 폭행한 뒤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폭행으로 여성은 뼈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수색 끝에 어젯밤 9시쯤 남성을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성은 마약 투약 관련 전과를 포함해 전과 23범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수서경찰서는 남성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선희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0112431519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